【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시는 22일 이날 오후 예정된 '세종대로 차없는 거리' 행사를 우천관계로 취소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당초 전날 일기 예보 기준으로는 오후 6시 이후 비가 예상돼 행사를 진행하려 했다. 하지만 22일 오전부터 산발적인 비가 내린데다 오후부터 비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안전상 문제로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당초 오후 7시까지 예정된 광화문삼거리 → 세종대로사거리 방향의 차량통제는 취소됐다. 오전 11시30분 현재 차량은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행사 지역을 운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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