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5월5일부터 이틀간 웅상회야제 개최

기사등록 2018/04/17 14:03:56 최종수정 2018/04/18 09:29:12

로봇·과학체험전 등 가족 단위와 전 연령층 볼거리 체험행사 풍성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다음 달 5일부터 6일까지 웅상체육공원에서 2018 양산 웅상회야제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 2018.04.17. (사진=양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5월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웅상체육공원에서 로봇·과학체험전 등 가족 단위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풍성한 '2018 양산 웅상회야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웅상회야제는 공식 행사와 북 페스티벌, 다문화 축제, 시민참여행사, 문화예술행사, 천성산 철쭉제, 시민씨름대회 등 기본 틀에서 벗어난 변화를 시도했다.

 먼저 전국가요제의 컨셉을 ‘듀엣’으로 잡아 전국 듀엣가요제로 진행하고 인기가수 EXID, 정동하, 신효범을 초청 가수로 출연한다.

 지난해 동화 나라였던 북 페스티벌의 주제를 올해는 '로봇 나라'로 정해 레고 로봇 전과 3D 과학 등의 로봇 과학체험전과 로봇캐릭터 전통 등을 전시해 청소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유익한 체험 거리를 마련했다.

 다문화 축제는 영산대학교 외국인 학생들의 참여해 전통의상 퍼레이드와 전통춤, 다문화전통혼례, 다문화가족 장기자랑, 글로벌문화체험전 등 예년보다 알찬 프로그램이 이틀 연속 진행된다.

 5월6일 오후 특설무대 '회야 글로벌파티'에서는 박일준, 방대한 등 가수와 외국공연단의 특색있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매년 천성산 철쭉 군락지에서 개최하던 철쭉제 행사는 올해 웅상체육공원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오는 21일 천성리버타운 앞 둔치에서는 철쭉노래자랑에서 수상한 수상자들과 함께하는 숲속 낭만 음악회와 행사장 솔밭 인근에서 사생대회와 사진 전시를 연다. 올해는 천성산 철쭉 둘레길 걷기대회를 신설해 기존 등반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 밖에 양산 13개 읍·면·동이 참가하는 씨름대회와 웅상 풍물 한마당, 웅상지역 무형문화재 웅상 농청장원놀이 시연회, 국궁체험, 시민동아리 한마당, 드림 스타 페스티벌,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5월6일 오후 폐막식을 대신할 ‘회야 클럽 콘서트’에는 손승연, 가수 김완선, 변진섭과 블루 파프리카 초청 내·외국인과 전 연령층이 하나 되는 공연을 기획함으로써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시민의 관심과 자발로 이루어진 소액 기부금이 축제의 재원으로 활용돼 한층 더 의미 있고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lk993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