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도 이제 다양하게…위트비어·스타우트 선보여

기사등록 2018/04/17 10:56:49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중국 맥주인 칭따오(TSINGTAO)가 국내 진출 18년 만에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칭따오는 국내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칭따오 위트비어(Wheat Beer)와 스타우트(Stout)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칭따오 위트비어는 라일락과 바나나향이 어우러져 상쾌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보리와 밀 맥아를 최적비율로 혼합해 색다른 풍미를 내도록 했다. 프로틴 비율을 낮춰 산뜻함을 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라오샨지역 광천수와 100% 독일홉을 사용했으며 미국과 유럽의 밀맥주 전통 발효 방식인 '상면 발효법'을 적용해 풍미를 냈다.

 칭따오 스타우트는 일반, 블랙, 캐러멜 등 세 가지 몰트가 블렌딩된 제품이다. 칭따오 맥주만을 위해 특별 관리·재배한 '칭따오홉'을 사용했다. 라오샨 광천수와 '칭따오 맥아 베이킹 공법'을 통해 흑맥주의 특징을 살렸다.

 각각 330㎖ 병과 500㎖ 캔 등 두 가지 타입이다. 칭따오 위트비어는 전국 편의점과 마트, 칭따오 스타우트는 마트에서 판매된다.

 수입주류 유통기업인 비어케이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이 개별 취향과 입맛에 따라 선호하는 맥주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라거, 위트비어, 스타우트로 제품군을 다양하게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pjk7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