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주관 올 '대학 취업역량 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13일 협약식을 개최했다.

 대전과학기술대는 '취업의 사각지대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사업계획서를 제출,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연말까지 학과별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 전공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취업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글로벌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취업토크 콘서트, 영문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지도, 워킹홀리데이 설명회, 글로벌 취업박람회 설명회, 해외취업 잡 코칭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천영 총장직무대리는 "각종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됨에 따라 학생 개개인의 역량에 맞춰 눈높이 취업을 돕겠다"며 "또 도전정신을 심어줘 취업률 제고와 함께 학생들 취업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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