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13일 허윤자가 은퇴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선일여고를 졸업하고 여자프로농구 출범 첫 해인 1998년 부천 신세계에 입단한 허윤자는 2017~2018시즌까지 20년 동안 현역 생활을 한 역사의 산증인이다.
20시즌 동안 정규경기 502경기에 출전, 이 부문 역대 4번째 기록을 세웠다. 근성 있고 이타적인 플레이가 장점이다.
2004년 겨울리그 모범선수상, 2009년 기량발전상, 2011년 우수후보선수상 등을 수상했다.
"선수 생활 중간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달성한 500경기 출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농구를 그만두고 싶을 만큼 힘들 때마다 농구에 전념할 수 있게 도와준 남편에게 감사하다. 언제나 꾸준한 선수,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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