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본부 경주기관차승무사업소는 철도건널목 사고예방을 위해 경주시청, 경주경찰서, 경주역과 함께 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철도건널목 사고예방을 위한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또 주말이나 공휴일에 인파와 차량통행이 많은 분황사 건널목에 대한 각 기관별 안전대책을 공유하고 상호 지원할 것을 협의했다.
협의회에서 건널목 지장경고등 설치 및 통과열차 40km/h 임시서행, 건널목 발광형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건널목 합동안전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적십자 경북지사, 거리 모금캠페인 실시
이날 모인 적십자 직원 및 봉사원 80여 명은 출근길 시민들을 만나 적십자회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포항지역에서의 적십자회비모금은 지난해 지진발생의 여파로 이달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세대주를 대상으로 지로용지를 배부했다.
포항지역 모금액은 이날 현재 목표액 대비 41%이다. 이는 지난해 동기간 대비 절반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지진, 화재 등 재난 대응에 차질을 빚을까 우려가 제기된다.
◇건보 대구본부, 249장 헌혈증서 전달
국민건강보험 대구지역본부는 노동조합 대경본부와 중부지사를 방문해 249장의 헌혈증서를 전달했다.
헌혈증서는 현재 골수암으로 고통 받는 공단 직원의 긴급 수혈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jun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