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한국당 연대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단 갖고 가야할 문제"

기사등록 2018/03/30 11:18:38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유승민 공동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2018.03.30.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이근홍 김난영 기자 =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30일 자유한국당과의 선거연대 발언을 놓고 당 내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 "이렇게 반대가 많으면 (연대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밝혔다.

 유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당 출신 의원들 중심으로 반대가 있고 바른정당 출신 의원도 마찬가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반대가 상당히 있지만 그런 가능성에 대해서 한 번은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였다"며 "저희 스스로 내부적으로 어느 길로 가든 저는 갖고 가야할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유 공동대표는 "어쨌든 오늘 비공개 회의에서는 반대 의견이 많았고 저도 그 의견들을 잘 들었다"며 "이런 상황을 충분히 예상은 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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