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푸틴, 6월 중국 국빈 방문

기사등록 2018/03/26 21:52:43
【다낭=AP/뉴시스】11월10일 베트남 다낭에서 개최되는 2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중러 양국이 10일 정상회담을 열어 한반도 사안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회담에서 두 정상이 미소를 지으며 악수하는 모습. 2017.11.11
【서울=뉴시스】김재영 기자 =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올 6월 중국을 방문해 대통령직 4선 후 처음으로 중국 지도층과 회동한다고 26일 CNN이 러시아 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러시아 관영 통신은 푸틴 대통령이 중국 칭다오에서 6월 개최되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참석을 계기로 중국을 국빈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SCO는 중국과 러시아 외에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 그리고 인도 및 파키스탄으로 구성돼 '동방의 나토'로 불린다.

중국 시진핑 주석은 지난해 러시아를 방문했으며 11월 베트남 개최 아펙(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 중 푸틴 대통령과 양국 정상회담을 연 바 있다.

열흘 전 시진핑 주석은 국가주석직 연임 제한 조항을 헌법에서 삭제한 뒤 주석 두 번째 임기를 시작했으며 푸틴은 18일 대선에서 76% 득표율로 압승해 6년 임기의 4선 대통령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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