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채용비리 구제 방법은?…피해자만 총 800명

기사등록 2018/03/26 16:45:53
【정선=뉴시스】강원 정선 강원랜드 행정동 (뉴시스 DB)
【정선=뉴시스】김태식 기자 = 강원 정선 강원랜드가 부정합격자 퇴출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청탁 없이 순수 본인의 실력으로 합격한 응시생은 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 발표에 따르면 피해자로 특정된 4명은 다른 부정합격자의 점수조작 때문에 면접전형 종료 이후 탈락 처리됐다.

 이들 4명은 본인들이 희망할 경우 오는 4월13일까지 별도 전형 없이 채용될 예정이다.

 또 피해자가 특정되지 않은 그룹은 별도의 응시기회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5월말까지 구제할 예정이다.

 응시가 가능한 피해자는 2013년 1·2차 하이원교육생 796명으로 인적성평가와 면접전형 후 최종선발하며 서류전형은 면제된다.

 구제규모는 최대 221명이며 강원랜드 정원 등을 고려해 구제인원을 확정한다.

 산업부와 강원랜드는 4월 둘째 주까지 구제대상자를 공고하고 같은달 셋째 주까지 채용공고를 해 5월말까지 최종선발을 끝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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