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공연' 정인 "의미있는 무대 준비 잘 하겠다"

기사등록 2018/03/20 17:55:13
【서울=뉴시스】 정인, 가수. 2018.03.20. (사진 = 미스틱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남측 예술인의 방북 공연에 참가하는 가수 정인이 기쁨의 소감을 전했다.

정인은 20일 소속사 미스틱을 통해 "의미있는 공연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며,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02년 힙합듀오 리쌍 1집 '러시(Rush)' 객원보컬로 활동을 시작한 정인은 가요계에서 가창력으로 뒤지지 않은 디바다. 이번에 백지영, 알리와 함께 북한 공연에 참가하며 한국 R&B 매력을 북한에 확실히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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