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중구, 미세먼지 줄이기 '1사 1도로 클린정화운동' 실시 등

기사등록 2018/03/15 17:54:19
울산 중구청 전경 (뉴시스 DB)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중구, 미세먼지 줄이기 '1사 1도로 클린정화운동' 실시

울산시 중구는 지역 내 공사장 주변 도로에서 발생되는 비산먼지를 줄여 맑고 쾌적한 대기질을 조성하기 위해 '1사 1도로 클린정화운동'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1사 1도로 클린정화운동'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도로변 먼지 발생원에 대한 업장별 자율적인 관리를 통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생활주변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의 구성현황을 살펴보면, 비산먼지가 47%로 가장 많고, 이어 제조업연소 28%, 자동차배출가스 등 이동오염원이 12%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전체 비산먼지 가운데는 건설공사가 28%, 도로재 비산먼지 27%, 나대지가 11%를 차지해 건설공사장과 도로의 관리가 절실한 상태다.

이에 따라 중구는 지난 1·2월에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전수조사를 벌여 특별관리공사장 15개소를 '1사 1도로 클린정화운동' 자율 참여대상 사업장으로 선정했다.

대상 기업은 고려개발㈜과 한양산업개발㈜, 대림산업㈜과 부원종합건설㈜ 등 전체 15개 기업이며, 해당 구간은 태화동과 성안동, 우정동과 다운동, 우정혁신도시 등 중구 지역 내 대형 공사장 인근이다.

참여대상 업체의 사업장별 책임청소구간은 공사장 인근 주변도로 100~300m 정도며, 살수차와 진공청소차 등을 이용해 매일 1차례 이상 책임구간을 청소하고, 월별로 실적을 보고한다.

◇중구 '탄소포인트제 가입' 공동주택 홍보

울산시 중구는 에너지 절감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포인트제'의 가입을 독려하고자 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

중구는 15일 1600여가구의 지역 내 대단위 아파트 단지인 우정선경2차 아파트에서 그린리더 회원들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에너지 사용량의 절감을 통해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포인트제의 도입 취지를 설명하고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탄소포인트제에 대한 설명과 가입 안내, 신청서 작성과 접수는 물론, 에너지 절약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벌였다.

중구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올 연말까지 분기별로 전체 4차례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순회 홍보를 통해 탄소포인트제에 대한 주민 참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공동주택 단지는 최저 50만원에서 최고 100만원을 지급하고, 상위 30%의 단지에는 최저 200만원에서 최고 100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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