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CN토마토친환경농업연구회, 토마토 품평회 개최

기사등록 2018/03/12 17:28:33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농업기술센터는 13일 오후 6시부터 부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대저토마토의 품질향상과 경쟁력을 촉진하기 위해 CN토마토친환경농업연구회 회원들이 키운 토마토 당도·외관 등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18.03.12. (사진 = 농업기술센터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농업기술센터는 13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부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대저토마토의 품질향상과 경쟁력을 촉진하기 위해 CN토마토친환경농업연구회(회장 신태영) 회원들이 키운 토마토에 대해 당도·외관 등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그동안 부산의 명물인 '대저토마토'가 최근 생산량이 증가한 반면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최고의 품질로 대저토마토의 명성을 이어갈 것을 다짐하는 대회이다.

  토마토는 세계 10대 건강식품 '슈퍼푸드'중 하나로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아울러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며 이로 인해 인체의 세포 노화를 막아주고 혈관의 노폐물을 걸러내 줌으로써 혈관을 깨끗하고 탄력 있게 하는데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산시농업기술센터는 “찾아가는 현장지도를 통해 전국 최고의 대저토마토 생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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