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현대차에 따르면 3월 한 달간 '새학기 맞이 뉴 스타트 페스타'를 실시한다. 아반떼와 i30, 코나를 구입하는 고객에 1.9% 저금리 또는 3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각각 70만원, 50만원, 50만원을 현금 지급한다. 대상 차량은 올해 1월 이전 생산분이다.
처음으로 현대차를 구입하는 고객이 코나를 샀을 경우 20만원 상당의 후측방충돌경고 옵션을 무상으로 장착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투싼의 경우 차령 5년 이상 차량 보유 고객 중 투싼을 구매하면 30만원을 지원해준다. 기존 보유 차량이 신차, 중고차, 타사 차량인 경우 모두 해당된다.
모닝은 40만원, 쏘울EV 350만원(경제형은 적용 불가8), 스팅어는 30만원, 쏘렌토는 디젤 2.2 모델은 30만원, 디젤 2.0 모델은 20만원을 지원해준다.
K3·K5·스팅어 2.2 디젤 모델을 시승한 고객 중 3월 내 차량을 출고한 고객에게는 특별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올 뉴 K3, 더 뉴 K5 고객에게는 10만원 할인, 스팅어 2.2 디젤 고객에게는 50만원을 할인해준다.
올 뉴 K3와 더 뉴 K5 등 K5가 새롭게 리뉴얼한 것을 기념으로 'K-로열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우선 3월에 K시리즈를 구입한 고객에게는 1년마다 금리가 1.5%씩 인하되는 '마이너스 할부'를 제공한다.
또 K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입 후 1개월 내 교환을 희망할 경우 스토닉, 니로, 스포티지, 쏘렌토 등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으로 교환해주는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기존 K시리즈를 출고한 이력이 있거나 가족 중 출고 이력이 있는 고객은 출고건을 합산해 최대 9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레저용 차량(RV)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카니발 출고 고객 중 만 18세 미만 자녀 3명이 있는 고객은 30만원을 지원해준다.
또 신규운전면허 소지자나 신입사원, 신혼부부가 3월 중 스토닉을 출고하면 30만원을 지원해주는 이벤트도 있다.
모닝을 구매하려는 고객은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싶은 이유' 사연을 홈페이지에 공모하면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 상품권, 로봇청소기, 목 마사지기 등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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