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GM측, 실사 성실히 받겠다고 했다"
기사등록
2018/02/22 15:44:33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8.02.20.since1999@newsis.com
【세종=뉴시스】김경원 이윤희 기자 =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GM측이 실사를 성실히 받고 최대한 빨리 받았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김동연 부총리는 이날 세종정부청사 내 기재부 기자실을 방문해 "고형권 차관이 오전에 GM측을 만나 우리 정부의 3대 원칙을 제시했다"며 "GM측은 합리적이라고 평가했다고 들었다"면서 이 같이 설명했다.
김 부총리는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가 공동 대응하겠다"며 "대외 발표나 필요한 경우 산업부가 창구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 산업은행은 2대 주주로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kimk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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