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GS는 이날 자체 트위터에 멕시코 남서부 오악사카주에서 오전 6시57분께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인구 2만6000명이 사는 도시인 피노테파 나시오날 인근이며 진앙의 깊이는 40.2㎞라고 밝혔다.
신화통신은 이날 멕시코 국립 지진 서비스를 인용, 오악사카주에서 규모 6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진앙의 깊이는 10㎞ 라고 보고했다고 전했다.
러시아투데이(RT) 등 외신들은 이번 지진의 진동이 수도 멕시코시티까지 느껴졌다며 수많은 사람이 거리로 뛰쳐나왔다고 전했다
오악사카주는 지난 16일에도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던 지역이다 당시 지진으로 최소 18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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