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식]보은군 농업인대학 입학식 등

기사등록 2018/02/19 16:12:39
【보은=뉴시스】이성기 기자 = ◇보은군 농업인대학 입학식

 충북 보은군이 운영하는 농업인대학 입학식이 20일 입학생 226명과 정상혁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상록수교육관에서 열린다.

 2018 보은군 농업인대학은 대추과정 41명, 사과과정 36명, 친환경농업과정 27명, 양봉과정 34명, 호두과정 34명, 대추 전정 기술자 양성과정 34명, 사과 전정 기술자 양성과정 20명 총7개 과정 226명의 입학생을 확정 지었다.

 학사운영은 과정별로 2월부터 12월까지 월 1~3회씩 교육을 하며 토양관리, 시비, 생리장해, 병해충방제, 미생물 사용, 현장실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해 과정별로 기초・전문교육은 물론 우수농가 벤치마킹, 현장 실습 등의 프로그램을 편성해 운영한다.

 보은군 농업인대학은 2007년부터 2017년까지 대추과정 460명,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친환경농업과정 105명, 2017년 사과과정 39명의 졸업생 등 604명을 배출했다.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 2018년 첫 입교식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원장 김용두)는 19일 새해 첫 입교식을 했다.

 이날 입교식에는 복무기본교육 기본과정(4박 5일)과 리더과정(2박 3일) 교육대상인 사회복무요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생은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숙식하며 사회복무요원에게 요구되는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받는다.

 입교식에 참석한 권병태 병무청 사회복무국장은 사회복무요원은 대한민국 국민의 행복을 지키는 희망의 큰 등불임을 강조하고, 교육기간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역할과 책임감에 대해 이해하고 복무기관으로 돌아가서도 더욱 훌륭한 나눔 천사가 되도록 교육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당부했다.


 ◇속리산국립공원 솔수펑이 놀이터 프로그램 참여기관 모집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홍대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솔수펑이 놀이터(국립공원 방과후학교·국립공원 어린이 숲학교)’ 운영을 위한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속리산국립공원 솔수펑이 놀이터 프로그램은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공원 생태체험을 기반으로 유치원 누리과정과 초등학교 교과과정을 연계해 자기주도학습은 물론 흥미유발과 친환경적인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솔수펑이 프로그램은 ‘개구리야 일어나, 나도 기마순찰대, 숲 유치원 자연미술제’ 등 3월에서 11월까지 9개월 동안 방과 후 수업 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skle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