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입학식에서는 이공계열 350명, 경영계열 42명 등 392명의 신입생(외국인 입학생 포함)이 유니스트 학생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최종민(19·경기과학고 졸업) 군과 김나희(19·군서고 졸업) 양이 신입생 대표로 선서를 낭독했다.
UNISTAR 장학생으로도 선정된 최종민 군은 "평소 UNIST의 연구에 관심을 가져왔고, 이 때문에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 더 없이 기뻤다"며 "대표자 선서를 하게 돼 더욱 뜻 깊은 입학식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 군은 "기계공학에 관심이 많으며, 특히 내연기관의 오염물질 발생을 줄이는 연구를 해보고 싶다"며 "환경과 사람 모두를 위하는 기술을 만들 수 있는 연구자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무영 총장은 입학식사를 통해 "원대한 꿈과 목표가 여러분을 더 큰 인물로 만들어 줄 것"이라며 "UNIST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인류의 삶에 공헌하는 각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에는 총장 및 보직자, 신입생과 축하객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신입생들의 새 출발을 함께했다. 행사는 학사보고,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 총장식사, 축사 및 교가제창으로 진행됐다.
gorgeousk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