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바른 통합신당, '바른미래당'으로 당명 최종 확정

기사등록 2018/02/07 22:05:18
【대전=뉴시스】함형서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6일 오전 대전 유성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유 대표가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 하고 있다. 2018.01.06.foodwork23@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당팀 =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7일 통합신당의 명칭을 바른미래당으로 결정했다.

 당초 통합신당은 당명을 미래당으로 정했으나 원외정당 '우리미래'가 당명의 약칭을 '미래당'으로 중앙 선거관리위원회에 먼저 신청하는 바람에 통합신당은 이 당명을 쓸 수 없게 됐다.

 이에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추진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갖고 당명을 '바른미래당'으로 결정했다. 그러면서 약칭없이 당명 전체를 사용해 줄 것을 언론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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