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현주 기자 = 빅뱅 1호 품절남이 된 태양(30·동영배)과 배우 민효린(32· 정은란)이 결혼 사진을 공개했다.

 4일 태양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민효린의 소속사 플럼액터스는 "빅뱅 태양과 민효린이 많은 분들의 축복속에 결혼식과 애프터파티를 무사히 마쳤다"라며 "다시 한 번 이들의 결혼을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결혼식 애프터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애프터파티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렸다. 개그맨 조세호가 MC를 맡고 CL과 빅뱅 승리의 축가, 양현석 대표와 싸이의 축사 등이 이어지며 새로운 부부의 탄생을 축하했다.


 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3일 오후 3시 경기도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4년 태양의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5년 5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이후 결혼으로 이어져 연예계 대표 스타 커플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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