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7시40분께 밀양농협장례식장에 빈소가 차려진 박모(92) 할머니의 발인이 이뤄진 데 이어 현모(88) 할머니 등 6명의 발인이 이뤄졌다.
밀양시는 장례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유가족들에게 공설화장장을 우선 이용하도록 하는 한편 장례 진행 과정에 최대한 협력할 방침이다.
하지만 밀양 지역 장례식장이 부족해 사망자 가족 중 빈소를 차린 유가족은 26곳에 발과하며 빈소를 마련하지 못한 11명(빈소 미설치 1명 불포함)의 유가족은 오늘과 내일께 빈소가 마련될 예정이다.
희생자 발인은 오는 3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26일 오후 늦게 설치된 합동분양소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후 늦게까지 조문 행렬이 이어졌으며, 밀양시는 이날 오전 6시까지 3347명이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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