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경기쿱 공공플랫폼 활성화 지원사업'을 수행할 도내 협동조합 5곳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위탁법인으로 선정된 '경기쿱'은 사회적경제조직의 규모화·조직화를 지원하고 공공자산 수탁·이용 확대 등을 맡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설립등기 완료된 법인으로 주된 사무소가 도내에 있는 협동조합(연합회),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이다.
사업 응모 시 컨소시엄 제출은 안 된다. 그러나 사회적경제조직(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마을공동체, 협동조합 등)과의 사업 파트너십은 가능하다.
도는 ▲교육·문화 분야 남·북부 각각 1곳 ▲유통 분야 1곳 ▲복지 분야 1곳 ▲환경·에너지 분야 1곳 등을 선정한다.
공모는 다음 달 20일까지다. 다음 달 12~20일까지 경기도 공유경제과 경기쿱 지원팀(031-8008-3735)에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사업설명회는 다음 달 6일 오후 3시부터 경기도인재개발원 신관 3층 세미나실(325호)에서 열린다.
◇경기도, 양식어가 사료 구매자금 지원 등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2월 28일까지 '2018 양식어가 배합사료 구매자금 융자 지원사업' 참가 양식 어가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양식어업 면허·허가, 시험어업허가를 받았거나 양식어업(종묘생산업 포함)을 경영 중인 어업인, 생산자단체(수협, 어촌계, 영어조합법인) 등이다.
지원은 어가당 2억원까지다. 양식종류별 사료비 기준과 어업인의 신용등급에 따라 금액은 다르다. 연금리는 1%다.
3월 중 지원대상을 확정하지만, 우선순위에 의한 대출은 수협은행, 회원조합에서 9월 말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홈페이지(http://www.go.gg.kr)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수산기술센터(031-8008-8358)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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