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협동조합 일자리 지원…최대 2000만원까지

기사등록 2018/01/22 09:33:56
【화성=뉴시스】김기원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인력과 재정난을 겪고 있는 예비사회적 기업(협동조합)의 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오는 24∼31일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일자리 지원 사업신청서와 계획서를 접수받아 지원 대상을 정할 예정이다.

 시는 2월 중 심사를 거쳐 지원할 협동조합 3곳을 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협동조합은 오는 3월부터 10개월간 근로자 1인의 인건비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인력 부족과 재정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동조합을 지원해 육성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며 "이와 함께 취약계층의 고용과 사회서비스가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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