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공동모금회 제67호이며 순천시 제8호 회원이 된 김 회장은 5년간 1억 원의 기부를 약정한 뒤 이 가운데 2000만 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 했다.
모범 기업 경영인으로 알려진 김 회장은 40여년간 전남에 레미콘 등 7개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경 순천·광주전남 향우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전라도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수행해 왔다.
또 석천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해 장학사업을 펼치고 불우 청소년과 무의탁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세대, 다문화가정을 위한 봉사활동도 지속해 왔다.
이 같은 노력의 결실로 '2014 순천시민의 상'과 '2016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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