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행사는 금천구 자원봉사센터·금천경찰서와 협력해 진행된다.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자녀 15명, 지역주민 자녀 15명과 청소년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교통 사이카 시승, 유치장 체험, 112 종합상황실 CCTV관제센터 견학, 경찰관과 무전교신 체험 등 활동을 통해 경찰 직업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한다.
김창용 외국인다문화팀장은 "내·외국인 자녀들이 함께하는 이번 체험 활동이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한국생활과 학교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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