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 방오셔츠’ 오염방지 기능 체험 물총 시연행사 등 다양한 내용 구성
【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 형지엘리트의 학생복 브랜드 엘리트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예비 중고생 자녀를 둔 학부모 약 30명을 대상으로 ‘엘리트 교복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새학기를 앞둔 학부모들이 교복의 원단과 기능의 특장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형지엘리트는 이번 행사에서 교복을 깨끗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업계최초로 적용한 다양한 편의기능을 선보였다. 나노 입자 가공을 통해 액체 성분의 오염 물질이 섬유에 스며드는 것을 막고, 흘러내리도록 작용하는 ‘나노 방오셔츠’, 때가 타기 쉬운 ‘카라’만 떼어낼 수 있어 빨래가 간편한 ‘탈부착 카라’ 등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나노 방오셔츠의 오염방지 기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연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학부모들이 나노 방오셔츠에 커피와 오렌지주스가 든 물총으로 쏘며 얼룩 여부를 확인했다.
형지엘리트 마케팅팀 관계자는 “엘리트학생복은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2007년부터 학부모 서포터즈 ‘엘리트맘’을 운영하고 교복 아카데미 등의 행사를 통해 엄마들이 교복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며 “엘리트는 학생, 학부모들과 직접 소통하고 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의견을 듣고 반영해 모두가 만족하는 교복을 만들겠다”고 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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