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우선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자동차 시장으로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산업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자동차 핵심기술 개발’과 ‘초소형전기차 모빌리티 산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한다.
특히 지난해부터 자동차 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그린전기차 차량부품개발 및 연구기반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지역의 한 기업체가 차체 경량화에 성공, 테슬라에 1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1000억원의 부품공급계약도 체결했다.
또 다른 자동차 관련 업체 2곳도 각각 현대차에 254억원, 중국 등의 기업에 2500억원의 부품 공급 실적을 냈다.
이외에 '그린카기술센터'를 개소해 핵심부품 시험평가 장비를 구축하고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등 전기차 산업 육성에도 나섰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총 사업비 367억원이 투입되는 '그린자동차 부품실용화 및 실증지원 사업'을 기획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사업 착수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진행된다.
친환경 자동차 관련 사업은 각종 기술 개발로도 이어졌다.
시는 지난 한 해 동안 부품개발 3건, 부품성능시험 개발 4건, 실증차량 제작 2건, 충전인프라 2곳 구축 등의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올해는 신규 사업으로 울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능형 초소형 전기차 산업육성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2년간(2018년~2019년) 1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올해 디자인과 부품개발을 통해 초소형 전기차를 제작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초소형 전기차의 제작 및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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