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23일까지 사회적경제 환경기업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환경교육, 환경기술개발, 환경 마케팅 등 6개다.
신청자격은 환경보전사업을 벌이는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이다. 도내에 주사무소가 있어야 한다.
선정된 업체는 최대 1000만원을 지원받아 11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도는 30% 이상이었던 업체의 부담금을 올해부터 참여횟수에 따라 10~30%로 변경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의 고시공고에서 알 수 있다.
◇경기도수자원본부, 팔당전망대 리모델링 마무리
경기도수자원본부는 9일 오전 10시 팔당전망대 리모델링 공사 준공식을 했다.
2008년 7월 광주시의 수자원본부 9층에 설치된 팔당전망대에서는 팔당호뿐 아니라 남한강, 북한강, 두물머리 등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수자원본부는 지난해 11월부터 낙후시설 개선 공사를 벌여 휴게공간을 확대하고 4D, VR(가상현실)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또 수자원본부는 10층 대회의실을 교육·홍보영상 상영 등 물 환경 교육 시청각실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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