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약사분구 하수관로 정비 사업 착공
강원 춘천시가 약사분구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15일 착공한다.
이 사업은 봉의초교와 죽림동성당 사이 약사동 고지대, 조운동, 효자동 낙원아파트 주변을 대상으로 하수관을 우, 오수 분류식으로 정비하는 것이다. 국비 포함 87억원을 들여 2019년 말 준공 예정이다. 조운, 약사지구부터 시작한다.
빗물과 생활하수가 따로 유입되는 오수관로 6.8km를 설치하고 주택, 상가 700여 곳의 배수설비를 연결한다. 이곳은 원래 약사 6구역(봉의초등학교 뒤편), 8구역(낙원아파트 주변) 재정비사업, 조운지구 재개발사업과 연계해 하수관로를 정비키로 했던 곳이다.
약사 6구역, 조운지구는 주민의 반대에 따라 사업구역에서 해제되고 약사8구역은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변경되면서 기반시설 정비 차원에서 별도로 시행하게 됐다. 사업이 완료되면 약사천 상류지역 생활하수를 별도의 하수관로로 차집, 근화동 하수처리장에서 처리할 수 있게 돼 약사천 악취 문제가 개선되고 생활환경도 쾌적해질 전망이다.
◇온의동 보배아파트, 금연아파트 지정
춘천시는 온의동 보배아파트를 내년 1월1일자로 금연아파트로 지정한다고 14일 밝혔다.
금연구역은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이다. 금연아파트는 지난 7월 석사동 휴먼타운 아파트가 처음 지정된후 후평3동 현대4차아파트, 동면 대동다숲아파트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지정일인 내년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6개월간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쳐 7월 1일부터는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할 경우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가구주 50% 이상의 동의를 받아 시 보건소에 신청하면 확인과정을 거쳐 지정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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