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는 7일 경남 거제시에서 개최된 경진대회에서 광주 동구, 인천 서구, 경남 하동, 경북 포항시와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288개 기초자치단체 중 5개 자치단체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동작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구는 ▲환경오염 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률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감시 네트워크 구축 운영 ▲자율점검 업소 관리 실태 등 3개 분야 9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환경오염 배출업소 체계적 관리와 취약 시기·지역 집중감시, 그리고 무허가 배출시설 근절을 위한 노력이 수상에 큰 힘이 됐다고 구는 밝혔다.
최선락 맑은환경과장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는 물론 창의적인 환경관리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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