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마켓위치 등에 따르면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1% 오른 7393.9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독일 DAX 지수는 0.8% 오른 1만3153.7로, 프랑스 CAC40 지수도 0.3% 오른 5399.09로, 스페인 IBEX 35 지수도 0.6% 오른 1만321.1로 장을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유럽 Stoxx600 지수는 0.7% 오른 389.25를 기록해 지난달 9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럽 증시에서 은행주는 분명한 강세를 보였다.
앞서 유럽연합과 영국은 이날 EU 본부가 있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브렉시트 1단계 협상을 타결했다고 발표했다.
1단계 협상 타결로 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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