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준은 191㎝의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 장악이 장점인 중앙수비수다. 헤더에 일가견이 있어 세트피스 상황에서 머리를 이용한 득점 장면을 많이 만든다. 발도 빠른 편이라 대인마크에 능하다.
김동현은 기본기가 탄탄하고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자랑하는 미드필더다. 패스 게임이 우수하며 중앙에서 경기 완급을 조절하는 유형이다. 기교파로 부를 만큼 킥, 슈팅, 시야 등 다방면에서 뛰어나다. 청소년 대표로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예선 4경기를 치렀다.
권기표는 멀티플레이어다. 공격에서 처진 공격수와 측면 공격, 수비에서 측면 수비가 가능하다. 활동량이 많고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다.
이상수는 왼발을 사용하는 중앙수비수다. 185㎝ 85㎏의 탄탄한 체격 조건을 바탕으로 투쟁적인 수비를 보여준다. 올해 K리그 U18 챔피언십에서 포철고의 우승을 이끈 주역이다.
이들 넷은 "유스 시절부터 꿈꿔온 포항에서 프로 선수로서 활약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화수분 유스'라는 포항의 별명에 걸맞게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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