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 수행이 편협함과 인종주의에 기반을 둔 목적 아래 이뤄지고 있다며 탄핵 결의안을 제출했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큰 잘못을 저질렀고 대통령에 어울리지 않아 탄핵이 필요하며 재판을 거쳐 대통령직에서 추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린 의원의 주장에 대해 하원은 찬반 토론 없이 바로 표결에 들어가 압도적 표 차이로 부결시켰다.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하원 원내대표와 스테니 호이어 원내총무는 "지금은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거론할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dbtpwl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