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읍 아산지역 대대적인 재해위험 개선사업 추진

기사등록 2017/12/04 13:39:34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재해 위험이 높은 남해읍 봉황산 주변 아산지구에 대해 총 사업비 74억 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재해위험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사진은 사업 대상지 전경. 2017.12.04. (사진=남해군 제공) photo@newsis.com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이 남해읍 소재 아산지구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남해군은 군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재해위험이 높은 남해읍 봉황산 주변 아산지구에 대해 총 사업비 74억 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재해위험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대상지는 남해읍 아산저수지 주변의 아산정수장에서 신우보람아파트까지 이어지는 도로다. 주민들의 많은 통행량에도 불구하고 재해 위험이 상존해 왔다.특히 봉황산과 잇닿고 있는 도로는 언덕의 경사가 급해 낙석과 붕괴위험이 높다.

또 나무가 경사면 방향으로 기울어져 자라고 있어 큰 나뭇가지가 통행객들의 머리를 스칠 정도이며 야생동물들의 갑작스런 출현도 우려돼 왔다.

이에 남해군은 봉황산 주변 아산지구에 대해 재해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도로 확장과 인도 설치 등 부대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안전한 생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국비 확보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군내 곳곳의 재해위험지를 지속적으로 발굴, 정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c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