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MSI]10시 시장심리 톱5…코웨이·엔씨소프트·현대모비스·쌍용차·이마트

기사등록 2017/11/24 10:03:19
시장심리 워스트5, 삼성물산·롯데칠성·현대제철·대림산업·한화

【서울=뉴시스】장서우 기자 = 24일 오전 10시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로 코웨이·엔씨소프트·현대모비스·쌍용차·이마트 등이 선정됐다.

반면 가장 낮은 워스트5로 삼성물산·롯데칠성·현대제철·대림산업·한화가 선정됐다.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동 분석해 산출해 낸 빅데이터 MSI(http://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로 이날 오전 10시까지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날 톱5에 선정된 코웨이 MSI 레벨은 전 거래일 7단계에서 이날도 7단계를 유지했다.

코웨이와 관련해 온라인상에서는 동치미, 행사, 임직원, 나눔, 이해선, 대표, 소외계층, 전달, 현장, 정수기 등의 키워드가 상위에 자리했다.

엔씨소프트 MSI레벨도 전 거래일 7단계에서 이날 7단계에 자리했다.

엔씨소프트와 관련해 온라인상에서 주로 언급된 키워드로는 매수, 유지, 투자의견, 리니지, 제시, 목표주가, 의견, 컨센서스 등이 집계됐다.

현대모비스 MSI레벨 역시 전 거래일 7단계에서 이날도 7단계에 올랐다.

이날 현대모비스와 관련해 온라인상에서는 지수, 내년, 자동차, 중국, 전기차, 연구원, 외국인, 미국, 시장, 판매, 상승 등의 키워드가 상위에 자리했다.

쌍용차 MSI 레벨은 전 거래일 7단계에서 이날도 7단계였다.

쌍용차와 관련해 온라인상에서 주로 언급된 키워드로는 랠리, 다카르, 티볼리, 렉스턴, 글로벌, 코란도, 스포츠, 현재, 픽업트럭, 오프로드 등으로 나타났다.

이마트 MSI 역시 전 거래일 7단계에서 이날도 7단계를 유지했다.

이마트와 관련해 이날 온라인상에서 주로 언급된 키워드로는 전문점, 센텐스, 화장품, 사우디, 에코, 매장, 쇼핑몰, 최대, 유통 등이 선정됐다.

반면 가장 낮은 워스트5는 삼성물산·롯데칠성·현대제철·대림산업·한화 등으로 집계됐다.

삼성물산 MSI 레벨은 전 거래일 1단계에 이어 이날도 1단계에 그쳤다.

삼성물산 관련 온라인상 키워드는 지수, 시공사, 사업, 선정, 코스피지수, 업종, 연내, 초과이익환수제 등이 상위에 올랐다.

롯데칠성 MSI 레벨은 전 거래일 3단계에서 이날 1단계로 2계단 하락했다.

롯데칠성과 관련해 온라인상에서 주로 언급된 키워드는 롯데지주, 주가, 계열사, 지주사, 기준, 롯데그룹, 회장, 오너, 실적 등으로 나타났다.

현대제철 MSI 레벨은 전 거래일 4단계에서 이날 1단계로 3계단 주저앉았다.

현대제철과 관련해 온라인상에서 주로 언급된 키워드는 미국, 관세, 수출, 기업, 대통령, 세탁기, 트럼프, 제품, 권고안, 세이프가드 등이다.

대림산업 MSI 레벨은 전 거래일 2단계에서 1계단 하락한 1단계를 기록했다.

대림산업과 관련해 온라인상에서 주로 언급된 키워드는 시공사, 관리처분총회, 선정, 진행, 사업, 강동, 단지, 에코, 조합, 연내 등이다.

한화 MSI 레벨은 전 거래일 4단계에서 이날 1단계로 3계단 떨어졌다.

한화와 관련해 온라인상에서 주로 언급된 키워드로는 롯데지주, 주가, 계열사, 지주사, 기준, 실적, 오너, 회장, 현재, 상장 등이 추출됐다.

뉴시스와 코스콤은 온라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수집된 개별 종목 관련 빅데이터를 긍정과 부정으로 분류해 점수화한 다음 이를 최근 1년 간 흐름과 비교해 지수를 산출했다.

MSI산출 대상은 코스피 200종목과 코스피 지수, 코스닥 50종목과 코스닥 지수 등 250개 개별 종목이다.

MSI는 1단계 '매우 나쁨', 2단계 '나쁨', 3단계 '약간 나쁨', 4단계 '보통', 5단계 '약간 좋음', 6단계 '좋음', 7단계 '매우 좋음' 등 총 7단계로 분류한다.

8월1일부터 선보인 빅데이터 MSI 모바일 전용 버전은 구글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뉴시스'앱을 내려받거나 뉴시스 모바일 홈페이지(m.newsis.com)에 접속한 뒤 메인화면의 '빅데이터 MSI'를 클릭해 이용하면 된다.

 suwu@newsis.com
 
※ 빅데이터MSI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한 지표로만 판단하면 뜻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