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전국회룡미술대전이 오는 3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개막한다.
오는 10일까지 8일간 서양화와 한국화, 서예, 문인화, 전통미술, 디자인, 전각, 공예 등의 분야에서 총 500여 점이 전시되다.
시상식은 4일 오전 11시부터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임응섭 전국회룡미술대전 대회장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대진대학교, 한국접경지역통일학회 창립 학술회의 개최
대진대학교는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대진교육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한국접경지역통일학회 창립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한국접경지역통일학회는 접경지역 문제와 통일을 연구하고 다양한 학술활동과 학술지를 발행해온 단체로 접경지역의 발전과 통일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이날 학술회의는 '불확실성의 동북아 질서와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이라는 대주제를 기반으로 정부의 핵심통일정책과 관련된 정치·경제·군사·외교 분야 및 북한의 실상과 관련한 쟁점을 진단하고 대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학술회의는 김형석 전 통일부차관(대진대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2가지 세션 및 6개의 발제로 구성되었으며 국내 접경지역문제 및 통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활발한 의견교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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