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무료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 확대…만 60세 이상 등

기사등록 2017/10/13 09:21:55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 청주시는 13일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대상에 만 60세 이상 고위험자들을 포함하는 등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2017.10.13.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시민 건강을 위해 무료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을 확대했다.

 청주시는 13일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대상에 노인,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자들을 포함했다고 밝혔다.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60~64세,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1~2급 등록 장애인, 만 50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차상위계층자·3급 등록 장애인 등이 추가됐다.

 이를 위해 시는 '청주시 계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및 위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관련 예산 8억7600만원도 확보했다.

 시는 무료 인플루엔자 지원 대상자 조사를 마치고 지난달 개인별로 접종 안내문과 접종 가능 위탁의료기관 명단을 우편 발송했다.

 대상자는 우편으로 받은 예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지정된 기관을 방문해 접종받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자 확대로 시민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플루엔자는 해마다 겨울철에 유행하는 질환이다. 노인과 만성질환자, 영유아 등 고위험군에서 발병률 등이 증가하고 있다.

 정부는 국가 예방접종 사업 계획에 따라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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