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유네스코가 2011년 팔레스타인을 정회원으로 투표 승인하자 회원국 중 가장 많이 내고 있던 분담금 납부를 중단했다. 그러나 미 국무부는 파리 소재 유네스코 본부 내 사무실 을 유지하면서 반 이스라엘 성향의 국가들이 큰 세력을 펼치고 있는 유네스코에 대한 개선을 시도해왔다.
이날 조만간 공표될 미국의 유네스코 탈퇴 결정은 사안의 중대성에 따라 익명을 요구하는 미 고위관리 다수에 의해 사실로 확인됐다. 미국의 니키 헤일리 주 유엔대사도 이전 대사들과 마찬가지로 이스라엘과 관련해 유네스코의 편향적인 자세를 비판해왔다.
유네스코는 새 사무총장 선출 투표를 앞두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미국의 탈퇴가 발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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