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2018학년도 수시 경쟁률 11.7대 1

기사등록 2017/09/17 11:22:41
【부천=뉴시스】정일형 기자 = 가톨릭대학교는 2018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마감 결과, 1158명 모집에 1만3547명이 지원해 평균 1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전형별로는 논술전형이 175명 모집에 6836명이 지원하며 39.0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논술전형 중 의예과는 15명 모집에 2105명이 몰려 140.3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뒤이어 간호학과(인문) 79.91대 1, 사회과학부 30.33대 1 순으로 경쟁률을 나타냈다.

학교장추천자전형(의예과)은 24명 모집에 366명이 지원하며 15.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268명 모집에 1970명이 지원해 7.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간호학과(자연)는 13명 모집에 193명의 지원자가 몰려 14.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프랑스어문화학과 11.2대 1, 컴퓨터정보공학부 9.63대 1이 그 뒤를 이었다.

 논술고사는 인문사회계열·자연공학계열 10월 22일, 의예과 11월 18일에 각각 진행된다. 면접고사는 전형에 따라 11월 25~26일과 12월 2일로 나눠 진행된다.

가톨릭대는  12월 8일 이번 수시모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경쟁률은 가톨릭대 입학안내 홈페이지(ipsi.catholic.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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