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 처분해 주겠다'···1억2000만원대 귀금속 가로챈 50대 구속
기사등록
2017/09/10 13:44:44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0일 재고를 처분해 주겠다고 속여 억대 귀금속을 가로챈 A(52)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부터 2개월 동안 '귀금속 재고품 1점당(시가 15만~20만원) 수수료 1만원을 받고 친한 도소매사상에 팔아주겠다'며 부산지역 금은방 업주 7명을 속여 1억20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피해자들의 고소 이후 휴대전화 전원을 끄고 잠적했다가 추적에 나선 경찰에 붙잡혔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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