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018년 환경연구과제 제안'을 오는 29일까지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환경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지원을 위해서다. 중복성, 사업성, 정책사항 등의 심사를 거쳐 내년 2월까지 24개 과제를 선정한다.
선정된 과제에는 경기, 시흥, 안산 등 도내 3개 녹색환경지원센터를 통해 연구가 진행된다.
경기도 홈페이지, 환경산업포털 등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이메일(경기센터 msyrjh@naver.com, 안산센터 gkfls9735@agec.or.kr, 시흥센터 hjpark@kpu.ac.kr)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031-336-1439),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031-400-4236),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031-8041-0933)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경기도, 10개 자원순환마을과 함께 환경캠페인 열어
경기도와 푸른경기21 실천협의회는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에 참여 중인 10개 마을에서 지난 9일 환경캠페인을 벌였다고 10일 밝혔다.
자원순환마을은 주민들이 분리수거 배출시스템 배출, 나눔장터 등 직접 쓰레기를 줄이는 한편 재활용 가능 자원 수집과 활용 등의 활동을 하는 곳을 말한다.
도내에는 59곳의 자원순환마을이 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마을은 구리 교문1동을 비롯해 군포 당동·군포1동, 부천 심곡본동과 원미1동, 성남 하대원동·청솔마을·은행동, 수원 정자2동·송죽동, 안산 대학동, 파주 금촌3동 등이다.
마을별로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 내용을 담은 홍보물 배포, 환경정화 활동 등을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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