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전자섬유연구센터' 안산에 첫 개소
【안산=뉴시스】이종일 기자 =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6일 경기 안산시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전자섬유 연구시설인 스마트텍스트로닉스센터를 개소한 가운데, 제종길 안산시장 등 내빈들이 테입 커팅을 하고 있다. 2017.09.06. (사진 = 안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안산=뉴시스】이종일 기자 = 한국생산기술연구원(생기연)은 6일 경기 안산시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전자섬유 연구시설인 스마트텍스트로닉스센터를 열었다.
텍스트로닉스는 텍스타일(Textile·섬유)과 일렉트로닉스(Electronics·전자)의 합성어로 '입는 컴퓨터' 등 전자기기가 탑재된 차세대 전자섬유를 의미한다. 이는 세계적으로 떠오르고 있는 블루오션 제품이다.
생기연은 성균관대학교, 독일ITA(섬유연구소), 독일 아헨공과대학교와 협력해 전자섬유에 대한 연구 활동을 한다. 스마트텍스트로닉스센터에서는 한국 연구원 20명, 독일 연구원 15명이 함께 근무할 예정이다.
독일에서는 아헨공대 안에 설치된 ITA가 스마트텍스트로닉스센터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서 전자섬유 연구센터가 들어선 것은 안산이 처음이다.
【안산=뉴시스】이종일 기자 =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6일 경기 안산시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전자섬유 연구시설인 스마트텍스트로닉스센터의 문을 연 가운데, 제종길 안산시장 등 내빈들이 개소식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17.09.06. (사진 = 안산시 제공) photo@newsis.com 개소식에는 제종길 안산시장,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마르셀 필립 독일 아헨시장, 토마스 그리스 독일ITA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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