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금천구와 공동 개최하며 청장년층 구직자와 기업체 인사담당 등 500여명이 참가한다.
박람회는 기업채용관과 부대행사관으로 구성됐다. 취업정보와 관련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기업채용관에는 30여개 우수 중견기업이 참가한다. 1대1 현장면접을 통해 취업기회를 얻을 수 있다.
동작구는 4대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회사나 홍보차원에서 참가하려는 업체는 배제했다. 또 실제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들에게만 참가기회를 부여했다.
부대행사관에서는 면접화장, 증명사진 무료 촬영, 취업상담 등을 제공한다.
채용대상은 청·장년과 중년 구직자, 경력단절여성 등이다. 채용분야는 경비원·경리직·영업관리 등이다.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박람회 참여기업 등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담당자(02-820-9731), 박람회 홈페이지(job.seoul.go.kr/jobfai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연순 일자리경제담당관은 "이웃한 금천구와 합동해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박람회를 계획했다"며 "성공적인 취업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자리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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