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임직원 가족과 장애아동이 1:1 매칭돼 다양한 체험을 하는 '볼런투어 가자' 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볼런투어 가자'는 에스원이 2013년부터 임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봉사를 의미하는 'Volunteer'와 여행을 뜻하는 'Tour' 그리고 '가족자원봉사'의 줄임말이다.
이번 행사에는 에스원 임직원 가족 36명과 은평 기쁨의 집 소속 장애아동 11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서울 후암동에 위치한 목공방에 모여 목재를 이용해 사각틀을 제작하고 사포질, 오일 칠하기 등 가구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에스원은 '볼런투어 가자' 외에도 범죄피해자·피해자 가족의 사회적 관심과 후원을 장려하고자 매년 '다링 안심캠페인;을 개최하고 있으며 그룹홈 청소년을 위한 안전캠프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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