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현지시간)께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세계스카우트 총회에서 개최지가 최종 결정된다.
개최지는 168개 회원국이 투표를 진행해 이뤄지며 최종 결과는 시차를 감안해 이르면 이날 오후 10시30분께 알게 될 전망이다.
현재 전북도는 폴란드와 개최지를 놓고 경합으로 벌이고 있으며, 최종 투표에 앞서 '함께 준비하는 젊고, 역동적인 새만금 잼버리'를 주제로 비전과 공약 등을 전달하게 된다.
한편 세계잼버리는 세계스카우트연맹에서 4년마다 개최하는 전 세계적인 야영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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