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출범 첫 광복절 경축식 세종문화회관서 개최

기사등록 2017/08/10 12:00:00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광복 71주년인 15일 서울 올림픽로에서 송파구청과 재미난연구소 주최로 열린 ‘광복! 그 벅찬 감동, 춤815 플래시몹’에 참가한 2,000여명의 시민이 ‘독립군 애국가’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광복을 보지 못한 무명 청년 독립용사들을 기리고, 해방의 기쁨과 벅찬 감동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6.08.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행정안전부는 문재인 정부 출범 첫 광복절 중앙경축식이 15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경축식에는 독립유공자와 사회각계 대표, 주한외교단, 시민, 학생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행안부는 이번 경축식을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하는 한편 일본군 ‘위안부’ 및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3대에 걸친 독립운동가 후손, 여성 독립운동가 등을 초청하여 진정한 광복의 의미를 살리고 국민화합과 결속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날 경축식에서는 독립유공자 128명에 대한 정부 포상이 진행된다. 1933년 일본 동경의 반제 항일운동 조직에서 활동하다 체포되어 수감된 뒤 고문 후유증으로 병 보석후 순국한 故윤구용 애국지사 등 5명의 후손에게 수여한다.

 한편 중앙 경축식과는 별도로 각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경축식과 함께 타종행사, 문화공연, 체육행사 등 모두 110여개 행사를 마련한다.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광복 71주년인 15일 서울 올림픽로에서 송파구청과 재미난연구소 주최로 열린 ‘광복! 그 벅찬 감동, 춤815 플래시몹’에 참가한 2,000여명의 시민이 대형 태극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광복을 보지 못한 무명 청년 독립용사들을 기리고, 해방의 기쁨과 벅찬 감동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6.08.15. photo@newsis.com

 재외공관에서도 대사관과 한인회 등을 중심으로 80여개 행사에 1만여 명이 참여해 경축식과 동포 간담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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