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부산여행 '부락' 참가자 모집

기사등록 2017/07/25 15: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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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에어부산과 함께 부산여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7 부산국제록페스티벌(BUROCK)과 연계해 '게릴라 열차와 비행기 타고, BUROCK 가자!'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뜨거운 여름 시원한 록페스티벌과 함께 인근에 위치한 ▲다대포해수욕장 ▲몰운대 ▲낙동강생태탐방로 ▲아미산전망대 ▲감천문화마을 등 투어버스를 타고 서부산의 인기 여행지를 무료로 둘러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상품은 공사와 코레일, 에어부산이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KTX 요금할인(사랑여행티켓) 및 에어부산 국내선 항공 할인과 FIT(개별 관광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개발한 체류형 상품이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참가한 후 돌아가는 날까지 1박2일 혹은 2박3일의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다음달 4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20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 열차는 7만원, 비행기는 9만원으로 KTX·에어부산 왕복 티켓, 투어차량비, 기념품 등이 포함된다.

 jgs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