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여성들의 폭발적인 스파클링와인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와인 전문 교육기관인 'WSET(Wine&Spirit Education Trust)'와 국내 수입사가 참여하는 스파클링와인 세미나와 시음회가 선보인다.
'무료 와인 테이스팅 존'에선 이탈리아와 스페인,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 30개국 이상의 와이너리에서 제공한 아사아와인트로피 출품 와인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또한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여개의 지역 레스토랑과 연계해 와인페어 입장료와 레스토랑 식사비를 상호 할인해 주는 제휴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밖에 2030 솔로파티, 4050 와인&쿠킹클래스, 와인 경매 기부이벤트, 와인 경품추첨 이벤트, 와인로드마켓, 와인테마체험, 푸드트럭페스티벌, 야간 문화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색다른 볼거리가 준비된다.
대전국제와인페어 기본 입장권은 1만원으로 와인잔은 지참하거나 현장에서 구매(2000원)할 수 있다. 티켓을 구입한 성인은 인증을 받고 입장팔찌를 제공받아 전 세계 와인을 자유롭게 시음할 수 있다.
이명완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은 "와인 전문가와 애호가는 물론 일반 국민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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