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방차 활동공간확보 우수 공동주택 인증제'를 실시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화재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이 인증제는 영주시가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추진한 특수시책이다.
소방차 활동공간 확보상태가 우수한 공동주택에 대해 인증하고, 공동주택 관리보조금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지난해는 화성라온빌아파트가 최초로 우수공동주택으로 인증됐다.
인증제는 소방활동, 화재예방활동, 소방시설유지관리 등 3개 분야로 나눠 평가한다.
올해는 소방활동여건 분야 평가 및 현장평가를 강화해 주민들이 평소에 스스로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를 형성하도록 할 계획이다.
인증된 우수공동주택에 대해서는 현판을 수여한다. 또 건축과에서 시행하고 있는 공동주택 관리보조금 지급결정 시 우선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현재 영주시 공동주택은 96단지로 5만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수공동주택 인증제가 유사시 소방차 활동공간을 확보해 골든타임 내에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시민안전의식 제고 및 확산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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