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내년 지방선거나 차기 총선에 출마하지 않고 미래부 장관직을 수행할 의지가 있느냐'는 추혜선 정의당 의원의 질의에 "장관으로 임명 된다면 여기에 소명으로 생각하고 올인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추 의원은 "미래부 장관의 직무 적합성과 관련해 의지가 중요하다"며 "장관이 의지를 갖고 완주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 후보자는 20대 총선에서 부산 해운대갑 지역에 민주당 공천으로 출마했다 낙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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