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위, '태권도 한국 대표 문화 콘텐츠 육성' 국정과제에 포함

기사등록 2017/06/30 14:27:04
【무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24일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막한 가운데 북한 주도의 국제태권도연맹(ITF) 시범단이 시범공연을 펼치고 있다. 2017.06.24   sds4968@newsis.com

 【서울=뉴시스】남빛나라 기자 =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30일 2022년까지 태권도를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국정과제에 포함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광온 국정기획위 대변인(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서울 종로구 금감원연수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기태권도 콘텐츠화 추진위원회'를 운영해 2022년까지 태권도의 문화 콘텐츠화를 추진하고 세계적인 10대 태권도 명품 콘텐츠를 개발키로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태권도를 통해 남북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공언했다. 국정기획위는 태권도 시범단의 방한·방북을 국정과제에 반영했다.

 박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무주에서 열리고 있는 '2017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축사에서 국제태권도연맹(ITF) 북한태권도시범단의 방문을 환영하고 평창동계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 남북선수단 공동입장 등을 제안한 사실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문 대통령의 제안이 남북 스포츠 교류를 재개·활성화하는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그것이 남북관계 전반에 좋은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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